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페르소나 3 (문단 편집) == 특징 == 2009년 [[도쿄]] [[미나토구(도쿄)|미나토구]]에 위치한 인공섬 타츠미 포트 아일랜드[* [[오다이바]]를 모티브로 하였다. 실제로 설정상 위치가 오다이바와 동일하다.]를 배경으로 [[섀도(페르소나 시리즈)|쉐도]]와 맞서 싸워나가는 [[특별과외활동부]]의 활약을 그린 [[RPG]]이다. 작품의 메인 테마는 '''죽음(死)''', 키 아이템은 '''[[페르소나 소환기|권총]]'''으로, 이미지 컬러는 푸른색인데 이후 작품이 단색과 높은 명도의 색상을 사용한데 비해서 반사광 느낌의 훨씬 어둡고 창백한 색상을 띄고 있다. 캐릭터 디자이너가 [[ATLUS]]의 터줏대감이었던 [[카네코 카즈마]]에서 [[소에지마 시게노리]]로 변경된 점부터 시작해 여러 가지 의미에서 전작들과 사뭇 다른 모습의 게임이었지만 작품의 핵심 주제를 훼손하지 않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주 타깃을 10대 청소년으로 삼고, 그들에게 다가가기 쉽도록 감각적이고 신선한 요소들을 곳곳에 배치하여 감정 이입과 이야기의 몰입을 유도하였다. 전작의 실패를 거울삼아 밝은 분위기와 젊은 층에 와 닿을 이야기로 승부하는 시리즈로 방향성을 잡고, 3D로 전환하면서 [[진 여신전생 3 녹턴]]의 시스템과 연출을 차용했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디자인을 원색화로 간편화하고, 난이도도 세분화하여 맞춤으로써 초보자들이 입문하기 쉽도록 하였다. 또한 전작에서 시도했던 애니메이션 삽입을 대폭 늘렸으며[* 몇몇 올드팬들에게 거창하게 가냐고 까이기도 했지만, 지금 와서는 게임의 히트로 자연스레 애니화와 직결되어 대박을 치는 등 신의 한수가 되었다.]시나리오와 연출도 상당히 좋아졌고, 연애 시뮬레이션, 육성 시뮬레이션 요소를 페르소나 제작과 연계시켜 신경 쓰게 하는 동시에 자연스럽게 일상처럼 융화시켰다. 이렇게 미연시+육성+RPG 장르의 복합화와 비중 분할에 어느 정도 성공하면서 서사성이 극대화된 작품이 되었다. 주요 성우진의 경우, 주인공을 포함해 '''1인 3역 이상을 겸하는''' [[이시다 아키라]][* 그래서 페르소나 3을 이시다 게임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페르소나 3 THE MOVIE|극장판]]은 한술 더 떠서 이시다 극장.]를 비롯하여 [[토리우미 코스케]], [[토요구치 메구미]], [[노토 마미코]], [[미도리카와 히카루]], [[다나카 리에]], [[오가타 메구미]], [[나카이 카즈야]], [[사와시로 미유키]] 등 매우 호화로운 편. 그렇지만 앞서 밝은 분위기라고 말한 것과 미연시란 장르가 섞인 것으로 인해 밝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JRPG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초반에는 평범한 학원물로 느껴지나, 중반부터 점점 어두워지기 시작하더니 중후반에 스트레가가 등장하면서 분위기가 싹 변해서 결말까지 계속 어두운 이야기가 이어진다. 특히 엔딩과 후일담을 보면 그다지 기분좋게 클리어할 수 있는 게임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도 전작들이나 여신전생 시리즈에 비하면 그나마 밝은 편인 것은 맞다. 페르소나 3의 역대급 대흥행의 이유에는 여신전생 전통의 암울한 스토리와 가벼운 성장물 사이에 절묘한 위치를 잡았다는 점도 있다. 이후의 페르소나 시리즈의 전반적인 서사 분위기는 여신전생 시리즈는 물론 기존의 페르소나 시리즈와도 확연히 다른 행보를 보인다는 점에서 3편을 그리워하는 팬들이 꽤 있다는 점만 해도 알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